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은 10일 삼수동과 상장동을 마지막으로 시민 소통과 동별 주민 불편사항 현장 확인을 위한 8개동 순방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시정 구호로 출범한 민선8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8개동 순방에서 총 6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피내골 재해위험지구 대책 등 21건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도록 지시하고 부서별 협업이 필요하거나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민원은 명확한 설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접수된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로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최종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 동을 수시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동별 건의한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동 순방에는 각 동별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의 민선8기 새롭게 변할 태백시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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