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호미곶, 한여름 노란 물결 가득한 해바라기 바다 ‘풍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호미곶, 한여름 노란 물결 가득한 해바라기 바다 ‘풍덩’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 경관농업단지에 해바라기가 출렁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과 경관농업단지 내 해바라기밭을 조성해 여름철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및 재고 증가 문제와 해풍으로 인한 지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가 지난 2018년부터 10만평(33ha) 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약 14만평(45ha)으로 조성 면적을 확대해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4~5월에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알록달록한 유색보리, 6~10월은 하얀 메밀꽃과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해바라기와 메밀 파종 시기를 나눠 2번 파종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