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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창설 주역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대회’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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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창설 주역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대회’개막

올해 40회 맞는 전통 깊은 유도대회, 도내 초중고·일반부 등 500명 참여 우수 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 기여  

▲2022년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포항시 제공

한국 유도 창설의 주역이자 초대 민선 포항시장을 지낸 동암 문달식 선생을 추모하는 ‘2022년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포항시유도회와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초·중·고 학생 및 생활체육동호인, 일반부 선수, 임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중·고), 일반부(대학 포함) 경기로 진행됐다.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는 지난 1982년 포항 유도계의 대부이자 한국 유도의 막을 열었던 고 동암 문달식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설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동암선생 추모 대회를 통해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를 비롯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곽도한 선수도 이 대회를 거처 세 개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유도대회가 올해로 벌써 40회째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지역에서 우수한 유도선수를 배출하는 역할과 함께 동호인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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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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