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목포뮤직플레이’가 경연대회 접수 마감을 앞두고 현재 130여팀이 접수했다.
경연으로 최종 TOP5를 선정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오디션)는 접수 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연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예선 1차는 오는 8월 23~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록 그룹 ‘더크로스’ 멤버인 이시하, 홍성민(작곡가), 김영서(작곡가 및 보컬디렉터) 등 3명이다.
예선 2차는 오는 9월 30일 평화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준결승 9월 30일, 최종 결승은 10월 1일 실시된다.
심사위원은 이건우(작사가), 홍진영(작사·작곡가·음악감독), 박현우(작곡가), 위종수(작곡가), 손무현(기타리스트) 등 5명의 뮤지션들이 직접 심사한다.
시상금은 총1억1천5백만원으로 1등 5천만원,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4등 1천만원, 5등 5백만원이 각각 줘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 오디션을 축제에 접목 시킨 사례는 목포가 최초다. 전국 규모 노래 경연대회에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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