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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 문단의 신예작가 발굴 산실인 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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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 문단의 신예작가 발굴 산실인 문학상 공모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 8월 31일 까지 접수...한국 문단 신예작가 발굴 산실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한국 문단의 신예작가 발굴 산실이며 총상금 800만 원 규모의 문학상인 ‘가람이병기청년시 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이하 문학상)을 공모한다.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대표 김병용)·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문학상은 2022년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 각각 시와 단편소설이며 시는 시조 포함 세 편 이상, 소설은 한 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2022년 10월 12일 자 예정)에 발표된다.

전북대학교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본 문학상의 모태는 1955년부터 운영돼 오던 ‘전북대신문 학생작품 현상모집’이며 최명희 작가 역시 지난 1971년 ‘정옥이’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이 문학상은 한국 문단의 굵직한 신예를 발굴하며 명실상부한 문학인 등용문이 되고 있다. 

권상혁·김보현·김학찬·손홍규·이갑수·전아리·허태연 소설가, 박성준·백상웅·이혜미·조율 시인 등이 이 문학상 출신이며 고등수 수상자들 역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모전과 백일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학상 공모에 관한 문의는 전북대신문방송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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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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