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이달부터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김창섭(58)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창섭 변호사(변호사 김창섭 법률사무소 운영, 충북 제천 소재)는 충청북도 및 제천 경찰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제천시 고문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태백시 고문 변호사는 ‘태백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되어, 시정업무 전반에 걸친 법률자문 및 적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 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태백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태백출신 김재성(영월 김재성법률사무소)변호사, 서울의 법무법인 한진 소속 배진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태백시의 소송사건 대리업무와 법률자문을 의뢰하고 있다.
또 태백시는 법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 추가로 1명의 변호사를 태백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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