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기저질환 사망자도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4만75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352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가 1명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53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2%, 4차 9.2%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달 들어 울산에는 2855명→2877명→2937명→2957명→3134명→1604명→35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확진자수가 꾸준히 급증하자 울산시는 지난 4월에 운영을 종료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재개하기로 했다. 현재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남구 달동문화공원 2곳에서 운영중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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