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개최한 ‘2022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대회’에서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팀이 본선에 출전한 가운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성현) 2개 팀이 본선에 출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청소년 및 청년의 목소리가 중시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 ‘강원도 청소년(청년) 창업과 양성 지원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준범 위원의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 정책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순 실시하는 행정조직 개편에서 ‘교육청소년’팀을 ‘청소년팀’으로 개편해 청소년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