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파주 소식] 파주시, 행안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5건 선정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파주 소식] 파주시, 행안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5건 선정 등  

□ 신규사업 국비 244억 확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44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5개 신규사업은 △애룡호수 힐링 명소 조성(40억원)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24억원)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52.8억원)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107.6억원)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19.2억원) 사업 등이다.

▲파주시청 청사 입구 현판 ⓒ프레시안(이윤택)

먼저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사업은 낙후된 접경지역에 애룡호수를 활용한 힐링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파주읍 지역에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가뭄 해소를 위해 선정됐다.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미정비된 농어촌도로에 군부대 차량 및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악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사업은 파주시 최초 특성화마을 3단계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민소득사업 등과 연계해 마을 살리기의 모범마을로 도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쉬지 않고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에 확보한 244억이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진각 내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연면적 3982㎡ 규모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관광단지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8일 임진각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김경일 파주시장 DMZ 중심거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 개최 현장 축사 모습 ⓒ파주시

이번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1사단장, 한국관광공사 한반도 관광센터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2018년 2월에 착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관했다.

건축물은 연면적 3982㎡ 규모로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다. 편익동은 기획전시실과 매표소 등으로, 전시동은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중심거점으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제3땅굴 등과 연계한 체류형 DMZ 생태평화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 파주시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보다 다채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