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원주시 반곡동 청사 도시숲 내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통한 벤치를 설치,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청사 주변으로 원주굽이길 5코스가 청사 도시숲과 연결돼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청사를 찾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도시숲 내 유휴지에 휴식과 체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휴식공간에 설치한 벤치는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한 민간 개발 혁신제품으로, 폐섬유 재활용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져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 개방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혁신제품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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