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8일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성실한 이행을 주문했다.
앞서 부안군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위해 각각의 공약별로 소용예산, 추진기간, 세부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핵심 비전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조성 △부안형 푸드플랜과 관련된 공약들은 더욱 세밀하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에서 검토 대상인 민선8기 공약은 최종 83개 사업으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보완·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9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주요투자사업 186건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는데, 권익현 군수는 시기적절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적극적인 주민협의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성실하게 노력해 준 덕분에 2021년과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은 부안군이 미래 대도약을 위한 실천계획인 만큼 군민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준비해 미래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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