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청정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강원 정선군 임계면에서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미락 건강숲 환경 콘서트’가 열렸다.
임계면 번영회(회장 김종국)가 주최하고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병민) 후원으로 지난 6일 임계면 낙천2리 미락숲에서 열린 ‘미락 건강숲 환경 콘서트’는 맑은 물 보전과 한강수계 골지천 지류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병행해 개최했다.
‘다함께 만드는 쾌적한 지역환경 주민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여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청정 환경지킴이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임계면 번영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맑은 물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등 청정자연 보호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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