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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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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회화전 개최

오는 8일~15일 서울 도화아트서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주지 천웅 스님)에서 주최하는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 기념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율곡로 24 도화아트에서 열린다.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각예술 이미지를 통해 정암사 등 정선군의 정체성과 장소의 고유성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암사 수마노탑. ⓒ프레시안

허승희, 이다겸, 최지현, 임서현 등 미술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예술가들이 직접 정암사와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작업한 신작을 비롯해 주제에 어울리는 43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아크릴이나 유화, 종이 콜라주나 판화, 동양화 등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표현된 다양한 정선의 풍경, 정암사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관람객과 자연과 예술이 주는 감동을 함께 하기 위해 서울 전시 이후에는 국민고향 정선에서 3차례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선군 전시는 오는 18일 삼탄아트마인, 9월 14일 정선아리샘터, 9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 회랑에서 개최한다.

정암사 회화전은 신라 대국통 자장율사가 조성한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제332호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수마노탑 국보승격 원년인 2020년 오산 홍성모 담채화전을 시작으로 2021년 시공의 인연을 보다 회화전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 회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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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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