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동안 2만9097명이 발생했다. 전날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며, 의료기관 격리병상 가동률은 50%를 육박했다.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09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53만58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645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608명 △고양 2367명 △용인 2314명 △성남 2170명 △화성 2039명 △부천 1483명 △남양주 1386명 △평택 1233명 △안양 1232명 △시흥 1165명 △안산 1117명 △의정부 1079명 △파주 1056명 △김포 967명 △광주 738명 △이천 639명 △하남 610명 △오산 588명 △군포 547명 △양주 488명 △의왕 369명 △구리 362명 △안성 353명 △포천 350명 △양평 289명 △가평 260명 △여주 205명 △동두천 186명 △과천 164명 △연천 12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892병상 중 94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9.8%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238병상 사용, 가동률은 39.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19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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