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민선8기 첫 동 순방…민생현장 애로 시정 반영

5일 황지동·황연동 순방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은 5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민선8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첫 동순방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및 당면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5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태백시

또한, 간담회에 이어 주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국·과장, 동장 등과 함께 황지자유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 반영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에는 황연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백산동 일대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인 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주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동별 애로사항이 많은 사업이나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