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6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8도, 경남 27~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4도, 경남 31~3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6일)과 모레(7일)는 늦은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며 "휴가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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