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창업 청년들을 위해 복합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안코아 디저트·문화공방 5개소, 다농마트 음식·디저트 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거나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청년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 등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복합청년몰을 개소했으며, 현재 20개의 점포가 입점하면서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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