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주문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철저한 품질 관리 통한 지역 주거환경 개선

▲ 포항시가 지역 내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3일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현장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포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설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의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준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립은 다수의 건설인력 고용, 건설장비·자재 지속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