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군민화합을 통해 '새로운 영덕' 청사진 제시

읍·면 순회하며 지역발전 취지 밝혀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3일 부터 8일 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3일 영덕읍 화계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환담 하고 있다ⓒ영덕군청

첫날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을 방문한 김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군민화합을 통해 새로운 영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 군수는 “지난 40년간 공직에서 요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우리 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라며, “각종 규제를 혁파해 차별화된 투자유치로 영덕대게·블루로드와 같은 기존의 관광 아이콘을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마친 김 군수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점검하고 감염병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존립은 군민의 행복에 근거하고 있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영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