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경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5대 활력 요소인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지방 소멸 대응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 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도비 200억, 시비 2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청년들이 영천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