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정, 운영 중인 안심식당(102곳) 대상으로 연장 신청과 함께 올해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 19,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 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되면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과 안심 접시, 위생 집게 등 식당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검색 가능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054-783-2042) 또는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3-6692)으로 문의하면 지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이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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