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파주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공간활성화 부문 우수 등

□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EBS 연풍길...경기도내 유일 선정

경기 파주시가 ‘2022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공간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2022년도 포괄보조사업 대상 균형발전사업 평가 공간활성화 분야에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EBS 연풍길'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파주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EBS 연풍길 우수사례 선정(연풍길 지도)됐다. ⓒ파주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총 49건의 사업 중에서 사업타당성, 성과지표·목표 달성도,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2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0건의 사업 중 경기도 내 유일하게 파주시 EBS 연풍길 사업의 ‘잊혀진 연풍의 이름을 찾고 새로운 기억을 입다’라는 주제가 공간활성화 사례로 선정됐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풍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연풍시설 개선, 연풍문화극장 리모델링, 연풍마중 소광장 조성, 술이홀로 가로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파주시, 정신건강의 날 맞아... 작품 공모전 개최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10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발견을 위해 제15회 정신건강문화제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매년 개최해 왔으며,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작품공모전과 온라인영화제, 뮤지컬연극제로 구성됐다.

▲파주시, 제15회 정신건강문화제 작품공모전 개최 포스터 ⓒ파주시

이번 작품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으로 회복’으로, 회화(미술), 문예(2행시), 사진 총 3분야를 공모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당선 시, 대상(분야별 1명, 총 3명)과 우수상(분야별 1명, 총 3명)은 시장상을, 장려상(분야별 2명, 총 6명)과 입선(분야별 3명, 총 9명)은 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시상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준비하는 행사지만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홍보가 되어 우리 이웃의 마음을 함께 읽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