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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기 인사 기간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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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기 인사 기간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 강조

오영훈 지사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 기간 소홀함 없는 업무 추진과 인수인계를 주문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오 지사는 오는 5일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안정과 함께 민선8기 주요 역점시책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모든 공직자가 인사에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에서 추경이 통과됐기 때문에 이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신속집행과 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오 지사는 1946년 8월 1일이 도제(道制)가 처음 실시된 날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오 지사는 도제와 관련해 “제주가 전라남도로부터 떨어져 나와 도(道)로 승격된 이후 76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금의 제주도가 존재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끊임없이 논의하고 도전해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쟁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하고 한 단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작은 일이 켜켜이 쌓여 오늘의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공직자들이 기억하면서 업무를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팀 ‘아띠’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두옥 스마트워크 R&D 그룹 베타랩 대표를 초청해 ‘시간, 공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터 혁신,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정보기술(IT)의 발전과 세대변화, 핵심 역량 가치변화가 가져오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유연근무제 활성화, 비대면 업무환경과 이에 적합한 리더십을 통한 시간, 공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마트워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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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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