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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탄소연구소 곽이구·김홍건교수팀, 대학 첫 3극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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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탄소연구소 곽이구·김홍건교수팀, 대학 첫 3극특허 출원

▲사진 왼쪽부터 전주대 탄소연구소 김홍건, 곽이구 교수 @전주대

전주대학교 탄소연구소 곽이구·김홍건 교수팀에서 교내 최초로 3극 특허 출원을 했다.

3극 특허(Triadic Patent Families)는 국가별 특허의 질적 비교를 위해 OECD가 개발한 지표로 USPTO(미국특허청), EPO(유럽특허청), JPO(일본특허청)에 동시에 출원 및 등록된 특허이다.

또한 특허를 주도하는 미국, 유럽, 일본특허청에 출원해 등록된 특허는 해당 국가의 특허가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세계시장의 기술혁신과 투자 방향에 맞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곽이구·김홍건 교수팀은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탄소연구소와 탄소 혁신 인재 양성사업인 4단계 BK 21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폴리이미드 공중합체 및 이를 이용한 폴리이미드 필름(POLYIMIDE COPOLYMER AND POLYIMIDE FILM USING THE SAME)라는 발명 명칭으로 일본 특허 출원일 2022년 5월 30일, 유럽 특허 출원일 2022년 6월 8일, 미국 특허 출원일 2022년 6월 21일 자로 3극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곽이구·김홍건 교수팀은 "폴리이미드(POLYIMIDE)의 연구활용 범위는 핸드폰, 전자부품, 태양광, 탄소 융합 부품 등 많은 첨단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신소재"라고 설명하고 "탄소연구소의 탄소 전기 와이어 응용 실용화 기술개발 3단계에 걸맞은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탄소 융합 실용화 기술을 구축할 수 있는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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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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