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9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각각 황배연(라 선거구) 의원과 주상현(가 선거구) 의원이 선임됐으며, 최승선, 김주택, 문순자 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제행정위원회 소속의 양운엽, 이정자, 문순자 의원과 안전개발위원회 소속의 김승일,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의원을 구성 인원으로 해 꾸려지게 됐으며 위원회 구성 이후 열리는 최초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황배연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김제시민들이 바라는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을 이끄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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