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기간 중 8일동안 19개 읍면동에 대한 『민선8기 시민 소통의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소통의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시정방향과 민선8기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첫 날 개최된 부량면 시민 소통의날 행사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통 대화시간을 정성주 시장이 직접 주관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김제시에서는 이번 시민 소통의날 기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취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고,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시민 여러분의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 민선8기 4년의 시간동안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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