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1일 마무리했다.
완주군의회는 민선8기 군정운영방향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국가예산확보활동, 수소시범도시, 테크노밸리 분양사업, 폐기물매립장 대응 방향, 축산악취 등 군정 운영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개선과 자료를 요구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14개 민간위탁기관 중 중복되는 곳은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는 동사에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사업, 구이 수상레저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여론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각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으며, 전반적으로 완주군 민선 8기의 운영방향을 파악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차후 실시될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과 5분자유발언, 건의안,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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