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가 내달 1일부터 무인점포 범죄예방시설 점검·개선 계획에 맞춘 웹툰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 웹툰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의 사유로 무인점포가 늘어난 것과 관련, 무인점포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무인점포 내에서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과자 등 소액절도에 대한 죄의식 없이 행해지는 행동들이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웹툰을 통해 강조했다.
웹툰은 경찰서 SNS와 버스정류장, 학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자치경찰사무가 정착된 점을 감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스마트 미디어 홍보로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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