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네자릿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1만98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16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50대 남성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4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환자는 평소 기저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백신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2%, 4차 8.1%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1만1546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58명이다. 이 가운데 전체 병상 가동률은 22.6%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865명→1984명→702명→2393명→2674명→2377명→21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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