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8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과 민선8기 시의 주요 청년정책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으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시세보다 20~80%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대학의 연구 장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가 강소연구개발 특구 및 사이언스밸리와 연계될 경우 청년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겠다”며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다. 청년 벤처기금 5천억 조성,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안산이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가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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