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27일 금구면에 위치한 금구도서관을 찾아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금구도서관 독서토론 수강생이 시민 제안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에 접수한 글에 대한 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정성주 시장은 금구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도서관 운영상황 및 현황을 직접 살폈다.
'당선인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내용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예산확보와 면 단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문화공간 제반 시설 확충이다.
제안자는 "민생과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시장님 덕분에 행정의 신뢰도 및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더 자주 만들겠다. 소소한 민원, 일상의 불편함 등 김제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새겨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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