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성장판이 될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 2024년 준공 목표 착공

총 사업비 1345억 원, 객실 217실, 풀빌라 45실,

 경북 영덕군의 대형민자유치 제1호 사업인 ‘PANAQ,operated by SONO 호텔(이하 파나크 호텔)’이 최근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했다.

▲ⓒ영덕군청

투자사인 ㈜현진건설은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시공사 대흥종합건설(주), 운영사 대명소도 그룹을 비롯해 김광열 군수, 황재철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총 13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만1634㎡에 지하 4층에 지상 9층으로 217세대가 머물 수 있는 호텔동과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는 독채형 풀빌라 45세대로 준공할 예정이다.

전 객실 파노라마(Panorama) 바다 조망과 프라이빗한 풀빌라 경험(Aqua experience)을 뜻하는 PANAQ(파나크) 호텔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설계된 인테리어와 힐링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그동안 한해 10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2년간 투자사와 운영사 사이에서 긴밀한 협의로 이번 성과를 달성했으며,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을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삼사해상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드넓은 동해를 조망하는 천혜의 입지”라며,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급 휴양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호텔’은 영덕군의 관광지도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