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태백시의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보면 7월 둘째 주 60명에서 셋째 주 128명으로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재유행이 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신문 삽지를 통한 방역 수칙 안내문 8000부 배부, 시 홈페이지 및 밴드로 OK에 방역포스터 게재, 선별진료소에 방역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
특히 일상생활 방역수칙은 모든 실내는 마스크 의무 착용, 손씻기와 손위생 관리 철저, 유증상자는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하기, 다빈도 접촉 부위 1일 1회 이상 소독,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4차 접종 가능) 등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내 방역수칙은 실내 모임시 최소 1m 간격 유지, 냉방기기 가동 시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을 가능한 최소화 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50세 이상 연령층 등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분들은 4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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