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 첫 도입돼 올해로 22년째 시행되는 대한민국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행정서비스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별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행정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성, 쾌적성·심미성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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