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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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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등

□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5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진단·개선하는 평가다.

▲경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해당 평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지자체 243, 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5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공통)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예방)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훈련 실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 표창,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2020년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환경부 주관 정수장 점검… '이상 없음'

경기 안산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탄여과지 미세거름망 및 수중 UV-C램프를 설치하고 해충방제 전문업체의 통합 방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경기 안산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유충차단필터 시설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유충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바 있다.

정병원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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