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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 선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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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 선정 진행

시·군 농정부서나 농업기술센터 통해 신청서 접수...10월 중 최종 선정

경북도는 올해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을 선정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업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에 기여한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매년 2명씩 선발해 지금까지 총 40명의 품목별 경북 농업명장을 배출했다.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올해 27회째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전체대상 및 부문별(식량생산, 친환경농업, 과수·화훼, 채소특작, 농수산물수출, 농수산물가공유통, 축산, 수산, 농어촌공동체활성화, 여성농업인)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발 절차는 시·군 농정부서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체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26일까지 도 농업정책과로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를 거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하고 11월 열릴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에 선정되면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인증패와 해외 선진농업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농업명장 선정자는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 운영비 1000만원을 상사업비로 지원받고 농업명장 초청 현장순회교육, 귀농·귀촌 포럼 및 설명회 등에 초청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농어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 농어업인을 포상함으로써 경북 농수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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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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