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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이번주 도정 기조 '민생'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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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이번주 도정 기조 '민생' 최우선"

오영훈 제주지사가 민생활력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를 주문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제주도

오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이번 주 확정되는 추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경제 활력과 취약계층 안정화”라며 “각 실국에서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예산 편성사항과 집행계획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내년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편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도민들께서 힘들어하시기 때문에 의회와 의사결정 기간까지 당기며 조정한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오 지사는 “예산을 편성하거나 정책을 수립할 때 통계가 가장 중요한 기반이 돼야 한다”면서 “부서별로 어떤 통계를 발굴하고 어떻게 활용할 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통계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대응상황 ▷2023년 국비확보 추진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안심 관광환경 조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강화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 방안 마련 ▷여름철 정수장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오 지사는 26일 고금리·고유가·고물가 ‘신3고’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최일선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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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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