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이 울릉도에 면세점과 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 도의원은 6.1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원된 7월 임시회에서 지역구인 울릉군 현안사업을 알뜰하게 챙기는 등 12대 의정활동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3선 중진인 남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면세점 유치, 도립병원(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유치 등 지역구 현안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련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공항 개항 후 울릉도 방문객이 연간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울릉공항 발전전략 연구용역(면세점 관련 )비 1억원과 울릉공항 활성화 지원 사업 4천5백만원을 확보해 공항 개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릉소방서 부지 매입 4천만원, 일주도로관련 1억4천만원, 도립병원 설치 타당성 용역 5천만원, 농수산물 택배비 5천만원(총 2억5천만원), 축산사료(TMR) 지원 4천만원(총1억9천만원), 해녀 독도개척사 연구 및 문화교류 9천만원 등을 확보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총 95억원도 확보해 중진의원으로서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군민들께서 3선 중진의원으로 만들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울릉군 및 울릉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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