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최신용 부의장(국민의힘 대곡·집현·미천·초장)은 22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36만 진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회부터 분발하자고 촉구했다.
최 부의장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취지는 의회의 기능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회가 집행부와 대등한 관계에서 시민의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야 하며,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타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의회에서부터 구현해 나가야 하며,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의장은 “제8대 의회 때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의원 개인의 일탈행위까지 발생해 의회의 위상이 많이 추락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새로운 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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