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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머드축제 관람객 수 주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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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머드축제 관람객 수 주말 '기대'

조직위 "단체 입장 문의 계속 이어져, 각 학교 방학 시작되면 바빠질 듯"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해양머드영상관에서 관람객들이 혹등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이미지 영상화 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하 박람회)가 개막 일주일 째를 맞은 가운데 주말을 맞아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어 충남 보령시와 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같은 기간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려 박람회와 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공간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었다.

지난 주 개막 후 한 주간은 관람객 수가 기대치에 못 미쳐 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당혹케 하기도 했으나 23일부터는 박람회와 축제장을 찾는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부터 '해양머드 주제관'을 비롯해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 관광관', '해양머드 영상관' 등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과 각종 사회단체 등의 단체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관심있게 지켜 보기도 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주제관에 마련 된 '생물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직접 만져 보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박람회장 제2게이트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 A씨(63, 보령시)는 "지난 주 입장객이 많지 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오늘부터는 제법 늘었다" 면서 "입장객이 많아야 박람회도 성공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들도 신이 나서 더위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제 각 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들어가면 학생들이 부모님과 많이 찾아 올 것 같다" 면서 "각종 사회 단체 등에서도 단체 관람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해 관람객 수가 증가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지난 22일 한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북해양교육원 등도 80~100여 명씩 단체 입장했다"며 "특히 환경단체나 각종 연구소, 사진작가 협회 등 다양한 단체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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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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