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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871명 집계…재택 치료자 전날 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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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871명 집계…재택 치료자 전날 대비 증가

2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6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0만56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871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손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 ⓒ연합뉴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2%, 4차 7.3%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9502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28명이다. 이 가운데 전체 병상 가동률은 13.9%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178명→1369명→609명→2067명→2106명→2020명→18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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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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