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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내흥초와 전주백석유치원 2026년 3월 새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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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내흥초와 전주백석유치원 2026년 3월 새로 문 연다

내흥초 신설대체이전과 백석유치원,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도교육청

군산 신역세권 내 군산내흥초 신설대체이전과 전주 에코시티 내 가칭 전주백석유치원이 교육부 2022년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1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군산 신역세권 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 건설로 유입되는 초등학생 배치를 위한 군산내흥초 이전 신설계획을 학교구성원들의 동의(찬성률 88.4%)를 얻어 중앙투자심사에 지난 5월 제출했고 이번 심사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군산내흥초 신설대체 이전은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고 이전적지 활용과 관련해 '지자체 협력방안을 마련하라는 조건부'로 통과됐다. 

전주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입 유아를 배치하기 위한 가칭 전주 백석유치원은 지난 2019년 1월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국방부-전주시 간 에코시티 2단계 개발구역의 토지소유권 양여 문제로 개발지역 부지조성이 지연되면서 투자심사 승인 후 3년 이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에 다시 재심사를 받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군산내흥초는 42학급 규모로 23년 본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하고 3년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하여 2026년 3월 개교 목표로 또 전주백석유치원은 15학급 규모로 2026년 3월 개원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내흥초가 이전하면 개발지구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설립 승인은 군산내흥초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 덕분"이라면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이전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교육활동과 학생교육복지 지원 등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학교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백석유치원도 "유치원 부지 도시기반시설이 정비되면 설계공모 등을 우선 추진해 정상 개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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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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