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22년 경기도 교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시는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 심사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시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해 개발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해, 어느 지역이든 5분 이내의 골든타임에 도착할 수 있게 하면서 교통정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법정 교통종합계획 수립, 철도망 구축 용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변화하는 도시 상황을 대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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