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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장 선출과정 금품제공' 성남시의장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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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장 선출과정 금품제공' 성남시의장실 등 압수수색

검찰이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시의장실과 박광순 시의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성남시의장실과 박 의장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수사자료 확보에 나섰다.

▲성남시청·시의회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압수수색 당시 박 시의장은 의장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시의장 선출 과정에서 현 시의장이 현금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제9대 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론으로 합의한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이 아닌 같은 당 박 의원이 새 의장에 뽑히자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반발했다.

당시 박 의장이 투표 시작 전에 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증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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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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