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버스킹으로 거리공연 개최

평화광장·근대역사관1관 광장·항구포차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목포시가 평화광장과 목포근대역사관 1관 광장, 목포항구포차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목포항구버스킹을 개최한다.

오는 8월부터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매주 금요일 노을공원에서도 추가·운영한다.

▲목포항구버스킹 거리공연이 오는 11월까지 평화광장과 목포근대역사관 1관 광장, 목포항구포차에서 매주 다양하게 펼쳐진다. 23일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특별기획공연을 개최한다.ⓒ목포시

목포항구버스킹은 1·2차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버스커들이 케이팝(K-POP) 커버댄스, 7080가요, 재즈, 태권도 아크로바틱, 마술, 팝페라, 악기연주,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3일 오후 6시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밸리댄스, 전자바이올린, 팝페라 등이 포함된 특별기획공연을 개최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