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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G4000 유산균 발효빵 개발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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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G4000 유산균 발효빵 개발 위한 협약체결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사천농업협동조합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사천농업협동조합이 21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미생물재단의 종균을 활용한 ‘유산균 발효빵’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에서 재배되는 밀, 쌀, 현미, 보리 등의 곡류와 단감, 딸기, 키위 등 과채류가 미생물재단에서 개발한 종균과 만나 건강한 유산균 발효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유산균 발효빵은 발효 빵의 장점을 최대한 향상시킨 것으로 일반 식품첨가물 대신 복합 유산균을 첨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이다.

▲21일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사천농업협동조합이 ‘유산균 발효빵’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

특히 유기산이 풍부하고 이스트를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의 양이 줄어 소화가 잘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빵의 보존력이 높아져 빵의 수분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도 있다.

미생물재단은 제빵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계속해 나가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특색 있는 빵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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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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