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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전자제품 자연순환 환경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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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전자제품 자연순환 환경캠페인' 가져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위해 마련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전자제품 자연순환 환경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21일 KTL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전자공제조합, 한국환경공단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돼 재자원화가 가능한 유가(有價)금속의 함유량이 높은 폐가전을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KTL은 진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KTL 임직원 330여 명이 출근길에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들고 온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밥솥, 에어프라이기 등 폐가전 461개를 수거했다.

▲전자제품 자원순환 환경캠페인(왼쪽부터 KTL 이도명 ESG경영추진단장, 전자공제조합 권나영 회수혁신팀장, 이원영 공제사업본부장, KTL 김세종 원장, KTL 박정원 부원장. ⓒKTL

수거된 물품을 전자공제조합에 인계해 폐가전의 소각 및 매립을 최소화하고 재자원화가 가능한 유가금속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KTL 임직원들이 합심(合心)해 전자제품의 재자원화 및 폐가전 소각․매립 최소화 등 생활 속 ESG경영 실천에 동참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KTL은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L은 지난 6월 기후위기의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및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걸음기부 캠페인’를 실시해 2400만보 걸음(목표걸음 5백만보 대비 473% 달성)을 기부했다.

해당 걸음 기부는 30년산 소나무 71그루를 심은 효과로 같은 거리를 자가용으로 이동했을 때 발생하는 2855킬로그램의 탄소를 절감했다고 볼 수 있다.

KTL은‘걸음기부 캠페인’목표 달성에 따라 1000원을 기부해 기후위기 대응 및 지구촌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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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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