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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김건희 여사님, 개가 짖는다고 새벽이 안 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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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김건희 여사님, 개가 짖는다고 새벽이 안 오겠습니까"

"연합뉴스 구독 취소한 홍준표, 잘했다"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2주 가까이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 전 대표에게 "개들이 짖는다고 새벽이 안 오겠습니까?"라며 "무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및 김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김건희 여사님 무한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라면서 "개들이 짖는다고 새벽이 안 오겠습니까?"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팝가수 셀린 디온의 노래 영상과 함께 "영부인 김건희 여사님께 'The power of love'(를) 바칩니다"라고 했다.

한편, 강 변호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홍 시장의 연합뉴스 구독 취소 관련 뉴스를 언급하며 "난 대통령 홍준표는 지지하지 않지만 정치인 홍준표는 이래서 응원한다. 잘했다, 홍준표!!!"라고 남겼다.

강 변호사는 이어 "윤 대통령께서는 KBS 강제 수신료 징수 끊어 주십시오!!"라면서 "홍준표가 연합뉴스 구독료를 끊은 것처럼 단칼에 베십시오"라고 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자신에 대한 '과잉 의전' 보도를 한 연합뉴스의 통신 구독료를 납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독 취소 이유로 "공무원들이 이를(연합뉴스를) 컴퓨터로 찾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라고 했지만, 연합뉴스가 홍 시장이 구내식당에 전용석을 만드는 등 과잉 의전으로 구설에 올랐다고 보도한 데 따른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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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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