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포스터 전시전을 청사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 구성원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전라북도 주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협력으로 군산, 정읍, 남원에 이은 찾아가는 전시회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한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23점을 접근이 용이한 배너 형태의 포스터로 전시함으로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임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양성평등 가치를 반영한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게 함으로써 청사 내 직원들은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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