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청년 친화 정책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정책·소통·종합 3개 분야로 나눠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300인의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안산청년 Want탁 회의 △안산 청년정책 올림픽 정책파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다(多)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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